[환경TV뉴스] 가수 신해철의 1차 수술을 담당했던 S병원측은 24일 신 씨와 관련한 찌라시에 대해 강도 높게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S병원측은 "신해철이 스카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해철이) 병원측에서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위밴드수술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병원측은 "의료기록이나 간호기록 등 명백한 증빙자료로서 남아있다"며 소문을 부인했다.

한편 지난 23일 신 씨의 소속사는 서울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의 소견서를 인용해 신 씨의 상황을 전했다. 의료진은 신씨에 대해 "의식이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공식 확인했다. 또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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