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스포츠 세단 S60 T5 R디자인(R-Design)을 공개했다.

S60 T5 R디자인은 금속 프레임을 적용한 전면 그릴에 R디자인 뱃지와 무광 처리된 아이언 마크를 달았다.

또 R디자인 전용 사이드미러 커버와 뒷면 스포일러,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전용 가죽 스포츠 시트 등을 기본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이 차량은 2.0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내며 연료 1ℓ로 11.7㎞를 달릴 수 있다.

S60 T5 R디자인의 가격은 5천250만원이다.

▲ 출처 =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60 T5 R디자인 외에도 V40 R디자인과 V60 R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R디자인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첨단 안전기술과 편의사항 등을 대거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고성능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jtm1122@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