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칸타빌레』<노동효 지음, 삼성출판사 출판>는 템스 강 선원, 인터넷방송국 웹PD, 엔터테인먼트사 직원, 목수를 거쳐 여행자가 된 저자의 대한민국 여행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전국을 거닐지만 그동안 시야에서 가려졌던 길만을 좇습니다. 잘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샛길을, 길이 뿜어내는 페로몬을 좇아, 은둔하는 절경을 찾아, ‘출입금지’ 팻말을 무시하면서 발길을 재촉합니다. 또한 각 여행길에는 시와 소설, 영화와 음악이 적재적소에서 길동무로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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