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서울시와 룩셈부르크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박원순 시장과 에티엔느 슈나이더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6일 오후19시 세빛섬에서 만나 '서울시- 룩셈부르크 간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기욤 조세프 장 마리 룩셈부르크 왕세자를 비롯 경제사절단 100여명과 한국기업·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은 서울시와 룩셈부르크 양측 소재 기업들의 상호투자, 정보교환, 교류증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 등 전반적인 경제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룩셈부르크와의 협약이 룩셈부르크 우수기업의 서울유치는 물론 우리기업의 유럽 진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은 10월5일부터 국무총리 면담, 룩셈부르크 투자환경세미나와 리셉션, 기업방문 등 일정을 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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