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서울도시농업박람회서 친환경 커피 퇴비 증정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커피찌꺼기로 만들어진 퇴비를 무상으로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퇴비는 자원재순환 퇴비생산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이 기간 증정하는 퇴비 외에도 300㎏를 소규모 도시농가에 보내기도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전국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에서 생산되는 커피박의 재활용 가능성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커피의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통해 커피 퇴비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hanaoh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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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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