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RE. 서울 청계천 광장에 마련된 한 부습니다.

청소년들이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집중합니다.

바로 친환경적인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겁니다.

이와 함께 생태계를 표현한 대형 젠가 게임을 하는 이들도 눈에 띕니다.

곤충의 세계를 직접 볼 수 있는 곳 역시도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부분입니다.

환경부와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가 주최한 이 행사는 다음달 평창에서 열리는 생물 관련 세계 최대의 국제회의,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언뜻 모호하기만 한 생물다양성이란 개념을 환경 보전이라는 지향점으로, 또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취집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벼룩시장이나 친환경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개최한 에코장터를 좀 더 확대했습니다.

INT. 윤성규/ 환경부 장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세대들에게 우리가 물려줘야 할 것은 물질적 유산이 아닌 다양한 자연환경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환경TV 정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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