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원인미상 폐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한 2가지 성분이 이미 2년 전 환경부의 위해성 평가대상에 포함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원인미상 폐질환 유발물질로 추정된 2가지 성분을 환경부가 지난 2009년 어린이 환경 유해인자로 설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의원은 부처 간 정보교류가 없어 보건당국인 복지부는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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