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상품 구매 시 탄자니아 한 가족 마실 식수 W재단 통해 전달

▲ 기부상품을 들고 있는 이청용 선수 = 출처 W재단

 

[환경TV뉴스] 권소망 기자 = 대한민국 축구 올스타들이 탄자니아 기후난민을 위해 뜻을 모았다.

최근 국내 축구스타들이 ‘우리 모두 함께 특별한 것을 해보자’는 의미의 모임을 만들었다. 물을 담는 용기인 '보틀' 판매에 힘을 보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물을 전달하는 것이 모임의 목적이다.

‘ALL OF US’라는 이름 아래 축구선수 이청용, 김신욱, 김승규, 이슬기, 임상협, 이승기, 김영권, 이용, 박종우, 홍정호, 신광훈, 이승기, 서정진, 이창근, 황진성, 구본상, 홍철, 김진규, 고명진과 송진형이 뭉쳤다.

‘ALL OF US’를 통해 기부상품을 구매하면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을 통해 상품 하나 당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한 가족이 2주 동안 마실 수 있는 식수키트 혹은 수질정화제가 구매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기부상품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ALL OF US(allofusss.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재단은 국제구호기관으로써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 관련 연구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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