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부천시 페이스북

 

[환경TV뉴스] 기자 = 경기도 부천시에서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됐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 페이스북을 통해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됐다며 시민에게 제보받은 개구리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이 하늘색 개구리는 희귀병인 알비노병에 걸린 소위 '알비노 개구리'로 10일 부천시 고강1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됐다.

알비노 개구리는 피부의 색소가 적거나 없게 태어나는 돌연변이 개구리다.

5만분의 1이라는 드문 확률로 나타나지만 피부색이 다른 것을 제외하면 보통 개구리와 별다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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