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저공해자동차 구매 실적이 의무 비율인 20%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선진당 김용구 의원은 오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행정ㆍ공공기관의 저공해자동차 구매 비율은 2008년 11.4%에 이어 지난해에는 15.7%로 크게 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 관세청 등은 저공해차를 전혀 구매하지 않았으며 경찰청도 2.3%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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