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5천억원을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범관 의원은 오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21년이 넘은 노후 수도관이 전체 상수도관의 23%에 달하며 이로 인한 누수량은 99년부터 2009년까지 84억톤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수돗물 원가를 반영한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5천억원, 조사기간 합계 5조9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amigo@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