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가 물 속에 완전히 잠겨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해양경찰청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세월호가 침몰한 전라남도 진도 해상은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이 낀 상태다.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거리는 12㎞로 오전보다 완화됐다.

유의파고가 0.4m, 풍속은 초속 0.9m다.

해상기후는 전날보다 나아졌지만 세월호가 수면 아래로 완전히 잠겨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기온은 14.4도, 수온은 11.5도로 오전과 큰 차이가 없다.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은 오후 4시 29분과 10시 25분 전후 1시간쯤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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