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주민에 대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의 사정작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피해주민들의 배상 청구는 2만7천여건이며 현재 1만7천여건의 사정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이 중 1만2천여건에 대해서는 피해가 인정됐으며 나머지는 기각됐습니다.

국제보상기금측은 연내에 사정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배상작업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amigo@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