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과 아스피린 등 슈퍼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부작용 건수가 최근 5년간 4천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은 이들 의약품에 대한 식약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흡곤란, 발진, 위궤양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으며 2006년부터 4천여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도 해마다 증가해 2006년 6천건에서 지난해 5만4천건으로 9배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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