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 먼지관측농도(PM10) = 출처 기상청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19일 오후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현재 경기도 서해안과 전라북도, 제주도 일부지역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이 황사는 오늘 밤부터 약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군산이 152㎍/㎥, 전주 149㎍/㎥, 고산 140㎍/㎥, 강화 136㎍/㎥ 등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도는 퇴근시간대에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7~10도를 나타내겠다. 가시거리는 10km 내외가 되겠으며 연무가 끼는 곳도 있지만 차량 운행에는 큰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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