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올 해 말까지 전기자동차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 204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은 서울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38개 지자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과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충전인프라 설치장소, 충전기 구매, 설치 및 감리의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충전요금이나 이용정보 제공등 충전서비스사업자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전기자동차 개발 과 보급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오는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 초기 수요창출을 위해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우선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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