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인기 웹툰 '일진의 크기'가 일진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일진의 크기는 일진인 주인공이 갑자기 키가 줄어드는 희귀병에 걸리면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변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이후 원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고 왕따 피해자를 지켜주는 인물로 그려진다.

논란의 씨앗은 착하게 묘사된 캐릭터에서 시작됐다. 웹툰의 주인공이 학교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등 다른 학생들을 괴롭혔던 전적에도 불구하고 착한 캐릭터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한편 일진의 크기는 현재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되고 있고 이날 19화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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