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위 3차 회의,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되지 않는 감축방안 권장

▲ = 출처 녹색성장위원회

 

[환경TV뉴스] 정홍원 총리가 저탄소 기술 개발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23일 녹생성장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정 총리는 저탄소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은 존중하면서도 국민과 기업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는 감축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을 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녹색위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심의·조율하고,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국무총리 소속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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