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지난 31일 신규직원 및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주요시설에 대한 환경교육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현장 업무 특성을 고려해 공단 운영 시설 중 소각․음식물․하수․분뇨를 처리하고 있는 송도, 학익, 가좌, 청라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브리핑 및 견학 위주로 한 1일 견학 코스로 운영됐다.

환경교육 투어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요시설 견학을 통한 공단 구성원들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단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중요성 인지 및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천환경공단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행된 이번 환경교육 투어가 참여 직원들의 호응도가 좋아, 10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박남규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이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 부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신규직원 및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투어를 정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문 기자 jmoonk99@eco-tv.co.kr



jmoonk99@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