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 송도사업소는 1일 추석을 맞이해 논현동에 터전을 잡은 사할린영주귀국노인회에 그동안 직원들이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환경공단은 또 이 지역 250세대 530여명의 노인들과 5단지 노인들에게 발마사지와 수지침 무료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수지침․발마사지 행사는 인천생명의 전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로써 한 회에 그치지 않고 매달 1회식 지속 운영 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이 외에 지난해 맺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공단 시설견학, 인천도시축전 관람, 연말 위문품전달, 송편 나눔 행사, 새해맞이 기금전달, 가전제품 무상수리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규 이사장은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노인회가 고국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문 기자 jmoonk9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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