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시 미국·유럽과 함께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 돼

▲ 정지궤도 복합위성 이미지 = 출처 KBS

 

[환경TV뉴스]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대기오염 관측을 위한 '정지궤도 복합위성 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지궤도 복합위성 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도로 오는 2018년 발사를 목표로 세워 지난 2011년 7월부터 시작됐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정지궤도 복합위성은 한반도 상공에 상시 머물며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환경 감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지궤도 복합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및 유럽과 함께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우주연구원은 지난해 8월 국립환경과학원과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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