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스타 '호랑이'는 옛말?
…서울대공원이 적정 동물수를 유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호랑이의 번식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호랑이가 너무 많지만 지방 동물원의 시설이 열악해 이동시키기 어려운 관계로 산아제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폐기물 연료 수입시장 열린다
…앞으로 나뭇잎이나 팜 껍질 등을 연료화한 팰릿과 같은 고형연료의 수입이 허용됩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력발전에 사용 가능한 폐자원 연료의 수입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것입니다.

▲지난해 취업자 수↑ 실업자 수↓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506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8만6000명,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은 59.5%를 기록해 1년 전에 비해 0.1%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세종시, 택시 전차량 '안심 귀가 서비스'
…세종시가 오늘부터 여성·어린이·심야택시 이용자 등 범죄취약 승객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 세종안심택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안심택시앱을 다운받은 승객이 서비스 단말기가 장착된 택시에 승차할 경우 앱 실행만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4대강 건설사 담합비리 중징계해야"
…오는 2월 예정돼 있는 4대강 건설 담합비리 사건과 관련해 더욱 더 엄중한 형량을 선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4대강조사위윈회 등은 지난 13일 건설사 법인 등에 대한 검찰 구형을 언급하며 1조여원에 이르는 부당 이득에 대한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여성가구주 100만명 육박
…서울의 여성가구주가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기준 서울의 여성가구수는 98만여명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여성가구주가 가장 많은 곳은 6만7000명으로 집계된 관악구였으며 강남구가 6만500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STX중공업, 이라크서 '1억달러' 공사 수주
…STX중공업이 이라크에서 1억달러, 한화 약 1000억원 상당의 가스처리설비 설치공사를 수주했습니다. STX중공업은 지난 13일 페트로나스사의 두바이 법인인 페트로나스 카리가리 이라크홀딩과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한국지엠 '스파크' 4800여대 리콜
…한국지엠에서 생산하는 경차 '스파크' 4800여대가 리콜 조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10일부터 6월7일 사이에 제작된 스파크 4848대에서 변속기 '마운트'가 파손되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설 '차례상' 비용, 지난해보다 '저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한국물가협회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용품 29개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18만771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9만4950원보다 3.7%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6개 도시 내 전통시장 8곳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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