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미니DC111’, 인텔 1037U ULV 듀얼코어 프로세서 탑재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MSI코리아는 19일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을 통해 35mm의 초슬림 미니PC ‘MSI 윈드 미니 DC111’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미니PC 윈드박스 시리즈 ‘DC111’은 세련된 디자인이 가미된 소형 PC로서 인터넷 검색과 멀티미디어 구동, 문서작업이 용이하다.

‘DC111'은 1.1GHz로 동작하는 인텔 1037U ULV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초소형 미니PC로 낮은 소비전력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7W를 초과하지 않는 낮은 소비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27.8데시벨의 낮은 소음도를 갖췄다.

크기는 191.8x150.93x34.94(mm), 무게는 900g에 불과하지만 모든 I/O포트가 담겨져 있다.

HDMI 포트와 D-SUB 단자를 이용한 듀얼 모니터 환경이 지원되며 프로젝터나 대형스크린 LCD TV 등의 외부 출력장치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5.1채널 오디오를 지원해 홈시어터 PC로도 최적이며 동영상과 음악 등 재생 내역을 유무선 네트워크 등을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태블릿과 노트북 등에서 실행할 수 있다.

6개의 USB 포트, 카드 리더기, 전면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 후면 오디오 단자와 SPDIF 출력, 이더넷 포트와 802.11n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이승규 엔씨디지텍 영업부 팀장은 “기본 베어본 모델에서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결합한 완제품, 모니터와 합쳐진 결합상품 등 다양한 판매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111’ 기본 베어본 모델의 판매가는 2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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