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동영상

 

아열대 기후인 베트남에 '폭설'이 내려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6일 베트남 소리방송은 "북부 라오까이성의 관광명소 사파지역이 대부분 눈으로 뒤덮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일부 지역의 최고 적설량은 20cm가 넘었다"며 "주변지역과 상당수 도로에 5~10cm의 눈이 쌓여 극심한 교통혼잡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라이쩌우 교육 당국에 따르면 신호, 퐁토, 탐두옹 지역 등의 63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트남 폭설, 정말 큰일이네", "아열대 지역에 눈이?", "이상기후 때문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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