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년 만에 아이를 출산한 '키브리안' 모습 담겨

▲ 어미 오랑우탄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 출처 데일리메일

 

엄마 오랑우탄이 2주된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추운 겨울 속에서 한 줄기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2주된 아이를 안고 있는 어미 우랑우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키브리안(36세)으로 불리는 오랑우탄으로 최근 12년만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의 배경인 영국 트와이크로스 동물원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원숭이들을 구하기 위해 '유럽 번식 프로그램'을 운영, 영장류를 사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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