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폭우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우르두 TV의 25일 방송 내용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파키스탄 북부 코히스탄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수십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고, 시신은 33구를 찾아냈다.

지역 당국은 "현장 복구를 위해 구조대원들이 급파됐으나 산악 지대인 관계로 차질이 많아 헬기를 동원해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jhsim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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