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25일 청태산 숲체원 내에서 치유의 숲 개장 행사를 열고 산림치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치유의 숲은 21억1800만원을 들여 95㏊ 규모로 조성됐다.
5개 코스 23㎞의 숲 탐방로와 테크로드가 갖춰져 있으며 자연형 물 치료시설과 피톤치드 사우나, 운동 치유시설 등이 운영된다.
또 건강측정실과 황토방, 물·열 치유실 등을 갖춘 포레스트힐링(Forest Healing) 센터에서 맞춤형 산림처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재룡 기자 mindyou@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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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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