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고고객에게 옻칠함 증정 및 전시장서 작품전 개최

▲ 칠장 정수화 장인 = 제공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전통문화 캠페인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12월 헤리티지에 중요무형문화제 제 113호 칠장(漆匠) 정수화 장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수화 장인은 지난 40여년간 전통 옻칠 정제법을 재현하며 그 맥을 이어왔으며, 2005년에는 종묘 정전의 제상에 황색칠 도장작업을, 2006년에는 백제역사문화재현단지 오층목탑 상륜부 옻칠 개금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해 한국토요타는 다음달 아발론 출고 고객에게 정수화 장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지속적인 번창가 영화의 의미를 담은 '포도당초무늬 옻칠함' 증정한다.

아울러 다음달 도요타 분당전시장에서 아발론과 함께 정수화 장인의 다양한 옻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난 10월 한국토요타는 아발론을 출시를 기념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약식을 맺고  올해 말까지 한국의 전통공예 작가들을 매월 선정해 아발론과 함께 전시하는 전통문화 알리기 캠페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을 진행하고 있다. 10월과 11월에는 각각 금 박장 김덕환 선생과 화각장 이재만 선생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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