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영, 쌍용양회공업 등 건설사 이번달 안 입사지원 접수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지만 필수 인력 중심의 채용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부영 등이 사원모집에 나서고 있다.
 
▲부영이 임원,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이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관리직은 영업, 홍보, 경리, 금융, 자재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booyoung.c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이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경력은 동종업계 3년 이상 경력자 등 이어야 한다.

▲현대건설은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관련, 건축관련, 기계관련, 전기관련, 안전관련, 사무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dec.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고졸이상, 직무관련학과(공고 포함) 졸업자 등이며 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 건설현장 유경험자 및 지방근무, 해외근무 가능자, 설계 및 제도(CAD 및 BIM) 가능자는 우대한다. 

▲현진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소지자로서 현장 공무/공사 경력 5년 이상(과장급), 본사 공무 경력 3년 이상(대리급)이어야 한다.

▲쌍용양회공업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기획/법무/인사/재무), 기술(생산관리/설비관리/안전관리), 연구(연구개발)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ssyc.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이상 대학교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전학년 평점 평균 3.0이상자(4.5만점 기준) 등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Civil 사업부, Building 사업부, 플랜트 사업총괄(발전/에너지), 글로벌 조달센터, 기술연구센터, Q-HSE 경영실, 신사업지원팀 등이며 오는 2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설워커(www.worker.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세부이력을 작성한 뒤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관련분야 해외 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해외현장 근무가능자는 우대한다.

▲대보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이며 24일까지 대보 홈페이지(www.daebo21.co.kr)를 통해 신입은 온라인 입사지원, 경력은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 공통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어야 하며 해당 부문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LIG엔설팅(17일까지),  EG건설(18일까지), 대방건설(17일까지), 현대알루미늄(17일까지), 페리유한회사(24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0일까지), 도로교통공단(15일까지),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15일까지) 등도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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