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3년간 재활용 자원 100t 매립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반입된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자원 분리가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100t이 매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성남에도 서식
…천연기념물 328호이자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하늘다람쥐가 경기도 성남시  영장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는 중원구에 위치한 영장산 사기막골의 인공 둥지에 하늘다람쥐 한 마리가 지난 24일 보금자리를 튼 것으로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의 10월, 1995년 이후 '가장 쾌청'
…서울의 10월 하늘이 대기질을 측정하기 시작한 1995년 이래 가장 쾌청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태풍의 영향 등으로 농도가 가장 낮은 여름철 평균보다도 낮게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원사가 동해안 강수 특성 분석했다
…해군 부사관이 폭설이 잦은 동해안 지역의 강수 패턴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남이섭 해군 1함대 사령부 원사는 오늘 강릉지방기상청이 주최한 워크숍에서 동해를 기점으로 북동풍의 풍향 각이 30도 미만이면 강설량이 적고, 45~90도일 때는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생태원, 법인으로 공식 출범
…생태연구·교육 시설인 국립생태원이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9월 법인 출범 시행령 제정 후 절차를 걸쳐 공식적인 법인으로 출범하게 됐으며 동식물과 시설관리를 보완한 후 내년 봄 일반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산불조심기간 휴양림에서 바비큐 못 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국립자연휴양림 내에서 바비큐 시설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 기간 바비큐 시설 사용 금지와 함께 야영장 주변과 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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