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병원 내' 감염 최다
…국립대 병원 중 지난 5년 동안 병원 내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울대병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국립대병원 내에서 발생한 1407건의 감염 중 서울대병원이 39.7%인 558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초코파이보다 높아
…어린이의 간식인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 함유량이 초코파이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의 조사 결과 요구르트 작은 포장컵 하나에 포함된 당 함량은 평균 12.4g으로, 초코파이에 포함된 12g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박석순 교수 명예훼손 혐의 피소
…시민단체가 '4대강 전도사'로 불린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박 교수가 작년에 발간한 저서에 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을 '친북좌경화된 환경운동'이라고 표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25일 3천만원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융자 받은 업체 매출액 31%↑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 2011년 환경정책자금을 융자받은 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과 고용률이 각각 31%와 2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정책자금은 중소 환경산업체에 융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영세한 환경분야 기업들일수록 정책자금의 효과를 크게 봤다는 분석입니다.

▲친환경대전 29일부터 3일간 열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내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233개 친환경기업이 참여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친환경소재를 적용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인 TV, PC, 스마트폰, 냉장고, 세탁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발도상국에 태양광을 보내주세요"
…10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재능기부 모임이 기획한 ‘크리에이트 더 라이트 빛의 전시회’가 오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갤러리 서포먼트에서 열립니다. 이들이 기획한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아시아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보낼 소형 가정용 태양광 전등 구입에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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