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자사 핵심 기술 '아이 케어' 채택

▲  22"형 모니터 VW2245Z = 제공 벤큐코리아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독창적인 아이 케어(eye-Care) 기술과 VA패널을 탑재한 엔트리급 22인치형 모니터 VW2245Z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VW2245Z에 탑재된 VA패널은 3000대 1 고정명암비와 트루 8비트 컬러 지원으로 실제와 같은 화면을 구현한다. 1920 X 1080 픽셀의 풀 HD 화면비를 갖췄으며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과 6ms(GTG)의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벤큐의 아이 케어 기술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아이 케어 기술은 올해 5월 GW2760HS 제품에서 처음 선보인 플리커 프리 (flicker Free) 기술과 이번 VW2245Z 제품에 처음 적용한 로우 블루 라이트 (Low Blue Light)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로,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눈의 피로가 적고 시력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박인원 벤큐 코리아 모니터 사업부 팀장은 "플리커 프리는 일반적인 모니터가 보이는 백라이트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기술이며, 로우 블루 라이트는 옵션 설정을 통해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청색 파장(Blue Light)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기능으로 가시광선 중 자외선과 가장 유사해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감소시켜 눈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섦명했다.

이와 함께 벤큐는 자체 개발한 센스아이3(Senseye3) 기술을 VW2245Z에 탑재했다. 센스아이3 기술은 모두 7개의 모드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로 영화감상, 사진, 동영상, 게임, 독서 등 어떤 환경에서도 콘텐츠 본연의 색을 재현해 낼 수 있다.

또 VW2245Z는 D-SUB, DVI 단자를 지원하는 한편 14.5mm의 얇은 베젤 두께로 멀티 모니터 활용에 용이하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VW2245Z는 벤큐만의 아이 케어 기술을 탑재한 22"형 모니터로 자녀의 시력 저하를 걱정하는 가정과 모니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특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며 "플리커 프리 기술 탑재로 큰 이슈가 됐던 GW2760HS의 재출시와 다음달 중 선보일 QHD급 CAD/CAM 전용 모니터, 27"급 게이밍 모니터 등 아이 케어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벤큐 VW2245Z는 무상 1년, 유상 4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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