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p 풀 HD 해상도 지원 ‘에버 EVC130’
128kbps 대역폭에서도 사용 가능, 호환성도 뛰어나

▲ 풀 HD 화상회의 기능을 갖춘 디지털존 에버 EVC130

 

디지털존은 대만 에버인포메이션의 풀 HD 화상회의 시스템 ‘에버(AVer) EVC13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80p 풀 HD 해상도를 통해 생동감 있는 화질로 국내외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PC와 연결해 720p 자료 전송이 가능하고 2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를 갖췄다. 인터넷과 디스플레이(프로젝터, LCD, PDP, 모니터)만 준비되면 바로 상대방과 회의가 가능한 올인원 형태다.
 
제품은 H.323과 SIP 통신 규격을 쓰며 타사 제품과 상호 연동 호환성이 좋아 이미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고 추가 확장이 필요한 경우에도 운영이 가능하다. 128kbps 네트워크 대역폭에서도 쓸 수 있으며 공인 IP뿐만 아니라, 사설 IP도 쓸 수 있다.
 
디지털존은 EVC130 출시로 합리적 가격대의 720p를 지원하는 에버 HVC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수요처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디지털존은 10월 한 달 동안 EVC130 제품 구매 시 24형 풀HD LED TV를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종전 에버 화상 회의 시스템인 H300/HVC330/HVC130 또한 20세트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은 탁월한 기술력이 집중된 하드웨어 전용 시스템으로 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중소기업 및 교육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도입이 가능하다"며 "특히 국내외를 출장 다니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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