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온라인몰 최초로 LG G패드 판매 개시

▲G마켓은 14일부터 LG G패드 8.3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

 

G마켓이 LG전자의 8형 풀HD 태블릿 ‘LG G패드 8.3’을 온라인몰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국제가전박람회) 2013’에서 공개된 LG G패드 8.3은 ‘한 손 위의 가장 큰 풀 HD 태블릿’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해당 제품은 G마켓을 통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일주일 동안 49만 9,000원에 판매된다.

G패드 8.3은 지금까지 출시된 태블릿 가운데 손꼽힐 만한 제원을 갖췄다. 1.7GHz로 작동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60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달아 빠른 성능을 낸다. 선명하고 생생한 8.3형 풀 HD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편의성도 알차다. ‘LG G2’에서 입증된 ‘노크온’, ‘태스크 슬라이더’ 등 직관적인 UX(User Experience)를 도입해 누구나 손쉽게 쓰도록 했다.  Q페어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과 연동도 손쉽다. 전화, 문자 확인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상이나 웹사이트까지 G패드에서 그대로 이어보기가 가능하다.

 G마켓은 LG전자와 함께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에서 제품 구매 후 LG전자 사이트에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는 고객에 한해 퀵커버를 선착순 1,000명에게 준다. 또한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마이크 로SD(32GB)'를 주며 블로그 등 SNS에 사진이나 동영상이 포함된 우수상품평 작성 후 이메일로 공유하는 선착순 10명에게도 'LG 블루투스 이어폰'을 준다.

G마켓 김석훈 이사는 “최고 스펙의 신제품을 G마켓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이고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얼리어답터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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