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 신개념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A100-FH’ 출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도 쉽게 쓸 수 있는 푸시풀 방식 채택

▲ 푸시풀 방식을 적용한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A100-FH’

 

아이레보가 손잡이를 돌리지 않고 문을 여는 신개념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A100-FH’을 10일 출시했다.
 
게이트맨이 개발한 A100-FH 디지털도어록은 문을 밀거나 당겨 출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푸시풀(Push-Pull) 디지털도어록이다.

출입 인증 후 푸시 바를 가볍게 당기면 집에 들어갈 수 있고 집안에서는 풀 바를 미는 것만으로 손쉽게 나갈 수 있어 손잡이를 잡아 돌릴 필요가 없다. 푸시풀(Push-Pull) 방식은 유사 시 피난을 위해 쓰는 엑시트바(Exit-Bar)와 유사하다.
 
게이트맨 A100-FH는 도어록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제품 설계에 반영했다. 손잡이를 넓고 긴 바(bar) 모양으로 만들어 실내에서 손이 아닌 팔이나 몸으로 밀어도 열 수 있고 작은 힘으로도 움직일 수 있어 어린이, 노약자,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쓸 수 있다. 푸시 바 안쪽에 세이프 버튼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 편의 기능으로 비밀번호 또는 카드를 입력하기 전에 키패드를 3초간 누르면 작동 신호음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 에티켓’ 기능, 인체공학적 곡면 키패드, 음성 안내 기능 등이 적용되어 있다.
 
나규철 아이레보 사장은 “ 게이트맨 A100-FH는 대한민국 1%를 위한 최고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게이트맨의 푸시풀 방식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을 써보면 마치 명품 냉장고를 열거나 고급 차량의 문을 여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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