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김종신, 원전 비리 국감 증인으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원자력 발전소 비리 연루자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증인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열릴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는 원전 비리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리동네 저서성 무척추동물 정보도감 나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들의 정보를 수록한 '한국산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생태도감'을 발간했습니다. 도감에는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대표종인 그물강도래, 오염된 물에 서식하는 대표종인 실지렁이 등 204종이 수록됐습니다.

▲산림청-중앙아시아, '산림협력' 맞손
…산림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지역 산림협력사업에 참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4일 ‘제7차 한국 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의 산림 세션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지역 산림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1천만…카드 사용액도 급증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000만 명으로  늘면서 관련 업종의 카드 사용액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애완동물 관련 업종 카드 사용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9% 늘었습니다.

▲일본인 76%, 日정부 원전 오염수 통제 불신
…일본인의 76%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 사태가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 신조 총리의 발언을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들의 상당수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불신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中 베이징, 가을 스모그에 몸살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때 아닌 가을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 당국은 어제 베이징과 톈진 등 화북평원 일대에 대기오염 황색경보를 발령했으며 이로 인해 국경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시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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