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이번 주말은 더운 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0일과 일요일인 21일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동안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으나 비 소식은 없어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

그러나 “21일 일요일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20일 토요일 최저기온은 21~23도, 최고기온은 28~30도가 예상되며 21일 일요일은 최저기온 21~23도, 최고기온 29~3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 정관영 예보분석관은 “토요일과 일요일은 야회활동이 지장은 없겠지만 낮에는 30도내외로 기온이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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