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최우수 1개 포함 모두 18개 작품 선정

▲ 최우수상을 받은 내추럴 미디어의 '새로운 난곡만들기 2030' = 제공 산림청

 

산림청이 실시한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의 최우수상에 '내추럴 미디어(새로운 난곡만들기 2030)'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숲드림(Dream)'과 'RAINBOWL CITY FOREST'가 각각 뽑혔다.

이번 설계공모대전에서는 최우수 1개(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500만원), 우수 2개(산림청장상, 상금 각200만원) 등을 포함, 모두 18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월 산림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산림청은 기존 공원과는 차별화된 녹색 도시숲을 표현하기 위해 산림, 조경, 건축, 디자인 등 관련학과 대학(원)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도시숲 설계 작품을 접수 받았다.

설계 대상지는 올해 초 각 시·도별로 향후 추진할 사업대상지 19곳으로, 설계 주제는 도시숲을 통해 국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노인, 장애인, 어인이 등 사회적 약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려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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