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아, 서울 오후 6시13분 월출 자정 무렵 가장 밝은 달 감상
민족의 대명절 추석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날 밤 전국 어디에서나 보름달을 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전국은 늦더위로 낮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했다.
이로 인해 추석 음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구름이 많이 끼지 않는 맑은 날씨로 늦은 오후에는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오후 6시13분부터 달이 뜨기 시작한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부산 오후 6시5분 ▲대구 오후 6시6분 ▲대전 오후 6시11분 ▲춘천 오후 6시9분 ▲제주 오후 6시15분 등 각 지역별로 오후 6시10분을 전후해 월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그러나 일교차가 10도 이상이어서 건강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정 무렵 가장 밝은 달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ohmyjoo@eco-tv.co.kr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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