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0월11일, 속리산 10월16일, 내장산 10월21일 등

▲ 첫 단풍 예상분포도(왼쪽)와 단풍절정 예상분포도 = 제공 기상청

 

올해 첫 단풍은 9월30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은 10월4~16일, 남부지방은 10월14~31일쯤으로 전망된다.

또 산 정상에서부터 20% 정도 단풍이 드는 첫 단풍을 비롯해 절정은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1~2일 가량 늦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예상한 첫 단풍 예상시기는 ▲설악산 9월30일 ▲오대산·치악산 10일9일 ▲지리산 10월11일 ▲한라산 10월14일 ▲월악산 10월15일 ▲속리산·북한산·계룡산 10월16일 ▲팔공산 10월19일 ▲내장산 10월21일 ▲무등산 10월22일 등이다.

또 단풍 절정시기는 ▲설악산 10월18일 ▲오대산 10월20일 ▲지리산 10월24일 ▲치악산 10월25일 ▲북한산·월악산·속리산·계룡산·한라산 10월27일 ▲팔공산 10월29일 ▲내장산·무등산 11월6일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볼 때 꼭대기에서 아래로 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80% 이상 물들었을 때를 절정기라고 한다.

첫단풍과 단풍 절정 현황 및 사진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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