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 말벌들이도심을 습격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아열대 서식종인 등검은 말벌의 개체수가 늘어나 하루 평균 말벌집 제거 신고가 50여건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의 경우 부산에서만 1000여개의 벌집이 제거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그 수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소방당국은 여름이 끝나가는 무렵 벌들의 독성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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