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사막 태양열발전프로젝트에 1억6800만 달러(한화 약1830억)를 투자한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프로젝트는 오는 2013년 392MW 규모로 완공될 예정. 3600에이커(약14.6km²)의 공간을 차지한다.

적용되는 녹색기술은 '헬리오스테이츠(heliostats)'라고 불리는 거울이 태양열을 모아 ‘솔라타워(태양열집열기)’로 보내 물을 끓여 스팀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심재훈 기자 jhsim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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