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1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의 폐기물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동 등 면적 730㎡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장에 있던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나오는 유독성 연기로 진화에 한때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순찰을 하다가 야적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걸 봤다"는 공장 경비원 강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성상훈기자 HNSH@eco-tv.co.kr





HNSH@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