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황조롱이·원앙' 치료 마치고 DMZ서 훨훨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구조 후 치료를 마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5마리와 원앙 3마리 등 모두 8마리를 오늘 연천과 철원의 접경지인 DMZ 화살머리고지에 방생했습니다. 앞서 황조롱이들은 아파트 건물과 전선에 부딪쳐 구조됐고 원앙은 탈진상태로 구조됐습니다.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교체에 민-관 협업
…환경부는 오늘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항시와 광양시, 포항·광양외주파트너사협회, 주식회사 포스코,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등과 저소득층 석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순이익의 일부를 포항·광양지역 저소득층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비용으로 쓰게 됩니다.

▲대전 첫 천연기념물 '괴곡동 느티나무' 목신제 열린다
…대전시는 오늘 시의 최초 천연기념물인 괴곡동 느티나무에 대한 목신제를 열었습니다. 목신제는 추정 수령 700년인 느티나무를 대상으로 매년 칠월 칠석날 인근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됩니다.

▲아프리카 간 중국 근로자들 코끼리 밀렵 자행 '물의'
…케냐 등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코끼리 개체 수가 현지 중국인들의 밀렵과 밀수로 줄고 있습니다. 케냐 일간 데일리 네이션지는 야생동물 보호 단체들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해 건설업 등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한 중국 근로자들의 코끼리 등 밀렵과 밀수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3일 새벽 전세계 별똥별 우주쇼에 '열광'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쏟아진 유성우에 전 세계가 열광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시민들과 연예인들이 별똥별을 관측했습니다. 왕립천문학회는 유성우는 연례 행사이지만 올해 관측을 특히 우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식약처, 개학 맞아 '학교 식중독'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시민감시단으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매점 등을 점검합니다. 특히 학교급식소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와 김치류를 집중 수거해 세균, 식중독균 등의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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