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안에서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야생방류 행사가 열린 가운데 숫자 '1'번 표식을 한 제돌이가 김녕리 목지섬 인근 해안 가두리에서 빠져나가 바다로 향하고 있다. 서울시, 제주도, 해양수산부, 제돌이시민위원회, 제주대학교 등과 동물보호단체, 후원기업, 김녕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야생방류에 앞서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표지석 제막식이 열려 제돌이의 성공적인 방류를 기원했다. 이날에는 제주 퍼시픽랜드 대해 대법원이 몰수형이 내려진 후 제돌이와 함께 훈련 중이던 '춘삼이'도 야생방류됐다 = 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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