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m 초대형 벌집'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영상 화면 캡처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람 키보다 큰 '초대형 벌집'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미국에서 발견된 엄청난 크기의 벌집에 관련된 영상이 게재됐다.

벌집은 플로리다주 중부의 숲에서 미국의 곤충전문가에 의해 발견됐다.

곤충학자는 "공룡이 살았던 선사 시대의 벌집을 보는 것 같았다"며 발견 당시 기분을 전했다.

높이 2m, 둘레 2.4m에 달하는 이 벌집은 말벌의 한 종류인 '옐로 재킷'이 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견된 벌집은 맹독성을 지닌 옐로 재킷의 위험 때문에 사람에 의해 붕괴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옆에 서 있기 무섭겠다", "너무 크다", "저기에 꿀이 많이 들어 있을까?", "말벌이 많이 숨어 있다면 정말 위협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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