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장산과 보문산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하늘다람쥐가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2002년에 실시한 1차 자연환경조사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 서식을 지난해 5월부터 진행 중인 2차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금강변 매방산과 산림지역에서 작은무늬송장벌레와 왕빗살방아벌레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강원도 산림지역에서 관찰되는 7종의 곤충류도 새로 발견했습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