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은 잠자는 자세를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뒤 이에 맞는 성격을 분석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웅크려 자는 '태아형'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꼿꼿하게 일자로 옆으로 누워 자는 '통나무형'은 사교성이 강하다.

또 팔을 뻗고 옆으로 누워 자는 '갈망형'은 의심이 많고 냉소적이며, 엎드려 자는 '자유낙하형'은 맹렬한 구석이 있다.

아울러 하늘을 보고 팔을 아래로 늘어 뜨리고 자는 '군인형'은 조용하고 인내심이 많고 하늘을 보고 자되 팔을 올리고 자는 '불가사리형'은 다정한 성격이다.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자면서 원초적인 모습이 나오는 건가?", "자세를 이리 저리 바꾸는 난 뭘까?", "신기하게 맞는거 같다", "난 태아형에서 시작해서 불가사리형으로 끝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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