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초경량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셋, KITAS 2013 출품돼

▲ 블루팝 s301 = 제공 컴아트씨앤씨

 


IT 주변기기 전문기업 컴아트씨앤씨(www.comartcnc.com )가 지난 3일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2013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KITAS 2013)'에 자사의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셋/헤드셋 '블루팝(PluePOP)' 제품군을 출품했다고 9일 밝혔다.
 
SETEC에서 2일 개최된 KITAS 2013(Korea IT Accessory & Smart Device Show 2013, www.kitas.kr )은 '스마트한 생각? 스마트한 제품!(Smart Thinking? Smart Product!)'을 주제로 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 IT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들을 한 자리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KITAS 2013에 컴아트씨앤씨가 출품한 제품은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셋 '블루팝 S301'로, 일반적인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과 달리 스테레오 방식을 채택해 전화 통화는 물론 음악감상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깨끗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컴아트 블루팝 S301은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으로 편한 선 걸림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 최대 10m 거리 내에서 선 없이 자유롭게 통화 및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커널형 이어폰과 노이즈 감소 기능을 채택해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더욱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10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으며, 탈착이 가능한 클리어타입 이어후크를 제공해 움직임이 큰 스포츠 활동에도 안정적인 착용 및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v2.1+EDR을 채택해 빠른 전송속도와 간편한 페어링을 지원하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시간연속 통화 및 음악감상이 가능하고 최대 120시간 연속대기가 가능하다고 컴아트씨앤씨는 설명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스카이 블루, 핫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컴아트씨앤씨는 이번 KITAS 2013에서 향후 출시 예정 신제품으로 통화전용 일반 모노타입 블루투스 이어셋 '블루팝 525B'와 최신 블루투스 4.0 지원 헤드셋 '블루팝 H1' 제품도 함께 출품했다.
 
정혁진 컴아트씨앤씨 차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IT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무선으로 자유롭게 연결하는 블루투스 이어셋과 헤드셋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컴아트 블루팝 S301은 고가의 외산 브랜드 제품 대비 부담 없는 가격과 가벼운 무게, 뛰어난 착용감 등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ohmyjo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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