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달까지 G마켓 통해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Ⅲ' 개최
에너지 절약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등 4가지 173개 제품 선보여

▲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Ⅲ'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절전 멀티탭 제품 = 제공 서울시

 

유기농 원단의 무형광ㆍ무자극 천기저귀, 친환경 자연소재 한지양말, 천연재료로 만든 조미료 등 사람과 환경에 모두 좋은 녹색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시민의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녹색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Ⅲ'(이하 기획전)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획전의 제품들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녹색제품으로 에너지 절약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오가닉 유아용품, 친환경 바른 먹거리 등 4가지 분야 173개 제품이다.

녹색제품의 구매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 메인중앙의 '지구를 살리는 착한제품전Ⅲ',  메인중앙 하단 추천이벤트의 '녹색소비생활'을 클릭하거나 홈페이지 상단 검색창에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생활'로 검색하면 된다.

또 시는 기획전을 통해 녹색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기획전의 성공적인 판매전략, 고객을 유도하는 상품 등록 방법, 제품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수익증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와 연계한 실무교육을 병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각각 한달씩 2차례에 걸쳐 기획전을 열었다.

이인근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이 감사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면서 "녹색중소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녹색 소비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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